"中, 美와 긴장 고조돼도 위안화 '공격적' 이용 안할 듯"
모건스탠리 진단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 관계가 고조돼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위안화를 공격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진단했다.
모건스탠리의 체탄 아히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출연해 "한가지 부상하는 추세가 있는 것 같다. 중국은 위안화가 변동성을 보이거나, 장기적으로 기축통화가 되기에 충분히 안정적이지 않은 통화로 보이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달러화가 세계 기축통화의 역할을 맡고 있지만 중국 역시 위안화의 국제적 사용 확대를 독려하는 조처를 하고 있다.
아히야 이코노미스트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중국은 위안화를 공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무역 긴장이 새로 고조된다고 해도 말이다"라면서 "그들은 지정학적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위안화를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사람들이 가치를 보유한 통화로 보고 중국 자산에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말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역내외 달러-위안 환율은 7위안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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