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방향성 탐색하며 횡보 지속…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부근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1,205~1,206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일보다 0.40원 오른 1,20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오전 중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7위안대로 오르면서 상승 전환했다.
그러나 이미 노출된 재료에 1,207원에서 상단이 막히며 다시 1,205~1,206원을 중심으로 횡보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 상향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오전 중 7.00위안 수준으로 올랐으나 이내 6.99위안 후반에서 등락했다.
중국 상하이 증시는 오전 중 강세를 나타냈으나 약보합 수준에 머무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는 듯하다"며 "다른 통화나 주식도 뚜렷한 움직임 없이 조용하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 딜러는 "투자 심리는 개선됐는데, 달러-원은 상승을 시도하는 모습이다"며 "좀 밀리는 것 같았지만, 많이 내려가지도 못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1엔 하락한 107.209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36달러 오른 1.1387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24.8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30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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