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미·중 갈등 고조에 상승…0.6%↑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2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후 5시 46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428위안(0.61%) 상승한 7.0127위안에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미국이 휴스턴에 위치한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일 정례 브리핑에 참석해 "미국이 지난 21일 갑자기 휴스턴에 위치한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말했다"면서 "중국은 이번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 내에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일방적으로 폐쇄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미국이 최근 중국에 취하던 조치 수준을 전례 없이 고조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보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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