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08-19 08:38:2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초반에서 점진적인 하락 시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 약세 추세가 계속되는 분위기지만, 원화가 이를 그대로 반영할지는 미지수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세가 증시에 조정 빌미를 줄 가능성 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가 크게 조정되지 않는다면 달러-원 환율은 1,170원대로 하락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역외 위안화도 강세 흐름을 나타내 장중 연동이 주목된다.

    그러나 1,180원대 초반에서는 결제 수요가 많고 지지선이 비교적 강하게 형성돼 있는 만큼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점진적 흐름이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3.70원) 대비 0.1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8.00∼1,18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를 반영해 달러-원 환율 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대되면 불안감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심리는 주식시장이 보여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이렇다 할 큰 조정이 없다면 상대적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이 강할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6.00원

    ◇ B은행 딜러

    전반적으로 박스권 모멘텀인데, 달러-원 환율은 점차 하단을 낮출 수 있을 것 같다. 역외 위안화가 강세인 데 연동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국내 확산세, 미·중 불확실성과 미국 부양책 협상 교착 등으로 리스크 온으로 완전히 돌아서긴 어렵다. 박스권 하단을 계속 테스트하는 흐름이 나올 것 같다. 특별히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면, 한쪽으로 방향성을 보이기에는 아직 시장이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6.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가 약세 모멘텀 지속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부양책 협상 교착과 미·중 갈등 등 달러 약세 재료가 더 많은 상황이다. 역외 위안화도 강세 분위기다.다만, 1,180원에서는 결제 수요가 많고 지지선이 강하게 형성돼 있어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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