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이머징마켓 통화 약세에 신용등급 위험 커져"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이머징마켓에서 미 달러의 강세는 이머징마켓 국가 신용등급에 걱정스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치는 "달러는 선진국 통화에는 약세 흐름을 보이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반대의 흐름을 나타낸다"며 "역사적으로 더 강한 달러는 이머징마켓 국가 신용등급 하락과 관련이 있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피치는 2020년 시작 이후 몇몇 이머징마켓 국가의 통화는 달러 대비 15% 약해졌다고 진단했다.
피치는 "외화로 발행된 정부 부채 비중이 클수록 통화 가치 하락은 국가 신용등급 펀더멘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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