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08-21 08:38:2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가 다시 약세 흐름을 잡았고, 간밤 뉴욕 증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주춤했던 글로벌 달러 약세는 재개되는 분위기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지수는 전일 약 0.3% 하락하며 92.7선으로 다시 내려섰다.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김정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일부 측근에게 권한을 이양했다는 소식이 전날 전해졌지만, 역외 시장 반응도 제한된 만큼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5.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6.90원) 대비 1.7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0.00∼1,189.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현물환 장 마감 직후 역외 시장에서 환율이 많이 올랐다가 결국엔 다시 떨어졌다. 주식 분위기도 좋고 해서, 오늘도 1,180원 하향 이탈 시도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방을 받치는 힘 또한 강해서 하향 이탈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9.00원

    ◇ B은행 딜러

    전일 코스피 폭락에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으나,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달러 약세 쪽으로 소폭 움직이는 모습이다. 미 주가지수도 추가 상승하며 코스피 심리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김여정의 위임통치 이슈는 그다지 영향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달러-위안(CNH) 환율이 다시 6.90위안대로 하락하는 등 달러-원 환율도 아래쪽 시도 나설 수 있을 듯 하나 하락은 제한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82.00~1,189.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다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본다. 글로벌 달러 약세가 재개됐고, 미 실업지표 부진에도 뉴욕 증시가 견조했다. 미중 이슈도 일단은 나빠지지 않으며 합의를 할 것이라는 식의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핵심 이슈인 부양책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고, 지표 부진으로 미국 경기 회복이 더뎌질 것이라는 생각에 달러화 약세가 촉발된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7.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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