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코스피·위안화 연동하며 1,190원 부근 등락…3.80원↑
  • 일시 : 2020-08-24 13:30:03
  • [서환] 코스피·위안화 연동하며 1,190원 부근 등락…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에도 1,190원 언저리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달러 강세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완화에 위험회피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3.80원 오른 1,190.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 1,190원대로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코스피 상승 전환과 역외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달러-원은 오전 중 1,188원대로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점심 무렵 소폭 상승하며 1,190원 언저리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매수에 들어오는 등 2,320선에서 등락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하며 6.91위안대에서 등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원은 계속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며 "이날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안정되면서 전반적인 흐름이 좋아 보이는데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이라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원은 금융시장 전반의 리스크온·오프 기조에 반응하며 보험성 비드에 하단이 지지가 되고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원화에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9엔 상승한 105.859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34달러 내린 1.1789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24.2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2.08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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