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08-25 08:42:3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후반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시장 동력이 떨어지며 환율이 이렇다 할 방향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레인지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매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해외 브로커들은 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9.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9.10원) 대비 0.05원 내린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로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지만, 원화 대비로는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한편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 우려 속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장중 증시 흐름 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90원대 부근에서 나오는 매도 물량도 주목 요인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6.00∼1,19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소식 등에 뉴욕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했으나, 여전히 달러 약세 재개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 환율도 하락이 제한되는 장을 전망한다. 장중 달러-위안 환율의 추가 하락 여부가 관심이다. 위도 아래도 제한된 레인지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87.00~1,192.00원

    ◇ B은행 딜러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주식 시장 흐름이나 아시아 통화 움직임, 리스크 심리 등에 주목하며 움직일 것 같다. 전일도 환율이 1,190원 부근 공방을 보였는데, 안착에 결국 실패하며 저항이 세지지 않을까 보고 있다. 수급도 네고 물량이 조금씩 나오고 있으나, 한쪽 방향성보다는 박스권 장세 나타나는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86.00~1,192.00원

    ◇ C은행 딜러

    코로나19 백신 기대로 뉴욕 증시가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코스피가 상승하더라도 달러-원 환율은 1,190원 초반대에서 상단이 막힐 것 같다. 금통위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도 많이 없고,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상단이 제한되지 않을 것 같다. 며칠 전보다는 상향된 레인지나, 여전히 변동성이 제한된 박스권 장세다.

    예상 레인지: 1,186.00~1,191.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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