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해방군, 남중국해에 미사일 발사…"미국에 경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중국 인민해방군이 남중국해 해상에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중국은 중거리 미사일 2발을 남중국해로 발사했는데 한 발은 칭하이 북부에서 발사됐고 나머지 한발은 저장성에서 발사됐다.
두 발의 미사일 모두 해남도 남동쪽 파라셀군도 인근으로 떨어졌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 정찰기 'U-2'가 중국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한 후 하루 만에 발표된 것이다.
이에 앞서 중국 국방부는 미국정찰기의 비행금지구역 진입을 "도발 행위"라고 비판했다.
SCMP는 이번 미사일 발사는 미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해석했다.
한 소식통은 "이는 미국의 군사 비행기가 남중국해에 진입하는 것과 관련한 잠재 위험에 대한 중국 측의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군사 관련 비평가인 송 종핑은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분명히 미국에 신호를 보내는 용도"라고 분석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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