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08-27 08:42:0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하락을 시도하며 1,180원대 초반으로 내려설 전망이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87위안대로 크게 레벨을 낮춘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어느 정도 이를 추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은 한국은행의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부분 금리 동결을 선반영한 모습이지만, 이주열 한은 총재의 발언과 한은이 발표하는 수정 경제 전망에 따라 환율이 출렁일 수 있다.

    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5.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6.80원) 대비 1.8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0.00∼1,1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특히 위안화 강세를 반영해 1,180원 하향 시도를 할 수 있다. 다만, 금통위 발언과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특히 이주열 총재의 코로나 재확산 영향에 대한 발언이 중요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80.00~1,188.00원

    ◇ B은행 딜러

    간밤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만큼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금통위 이주열 초 발언 경계도 있고,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이 원론적인 수준에 그칠 것 같다. 간밤 뉴욕이 리스크 온 분위기이긴 했지만, 몇몇 주식 종목에 한했고 시장 전체라고 보기 어렵다. 1,183원 부근이 바닥일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83.00~1,188.00원

    ◇ C은행 딜러

    오늘 금통위가 있어서 전후로 변동성을 예상한다. 전반적인 위험 선호 분위기에 장 초반에는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금통위를 앞두고 조금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1,180원대 등락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82.00~1,188.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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