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08-31 08:37:2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1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며 1,180원 하향 이탈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 하락 모멘텀이 강하지 않은 만큼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을 공식화하며 장기 저금리를 시사한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적격 사임 소식에 따라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화 약세 압력이 가중됐다.

    오전 10시 10분께 발표되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도 변수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이 1,180.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파 수준이었던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4.30원) 대비 3.6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75.00∼1,18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연준이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하고 시장은 금리차에 집중하고 있는 듯하다. 게다가 아베 총리의 퇴임 뉴스가 있어 주말 간 유로와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원화는 금리 여건과 달러화 흐름 등을 반영해 강세로 가는 여건인 것 같다. 다만 이날 1,180원 하단이 깨질지는 모르겠다. 지겨운 레인지가 이어지고 있어서, 하단은 1,178원 정도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4.00원

    ◇ B은행 딜러

    아베 총리 사임과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발표가 있었으나 시장은 주식 강세, 달러 약세 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월말인 만큼 1,180원 하향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 폭은 제한될 듯하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다시 200명대로 하락하는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더 강화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75.00~1,183.00원

    ◇ C은행 딜러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 기조를 보인다. 달러-원 환율도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에 하락을 시도할 수 있으나, 국내의 코로나19 재확산 등 요소가 하단을 지지하며 양방향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78.00~1,18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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