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외환당국 FX 선물환 순매수 280억 달러…작년 6월 이후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7월 중 한국은행의 외환(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이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 7월 한은의 FX 선물환 순매수 포지션은 280억2천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당국의 FX 선물환 포지션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64억 3천만 달러 늘었다가 넉 달 연속 줄었다.
7월 중 FX 스와프포인트는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1년 구간은 월초 마이너스(-) 5.60원에서 점차 개선되면서 월말에는 -3.30원까지 높아졌다. 6개월 역시 월초 -2.30원에서 -1.30원으로 올랐다.
다만 3개월 미만 단기구간에서는 개선 폭이 크지 않았다. 3개월은 -0.60원으로 월초와 월말 수준이 같았다. 월중에는 -1.20원까지 낮아지기도 했지만 점차 개선됐다.
7월 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한국을 포함한 9개국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와프를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도 외화자금시장 안정에 도움이 됐다.
외환시장이 안정되면서 7월 말 외환보유액은 4천165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57억7천만 달러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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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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