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09-02 08:41:5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180원대 중반 수준에서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가 소폭 반등했으나, 약달러 추세가 반전됐다고는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위안화와 코스피 흐름 등에 연동할 것으로 보인다.

    외인 주식 순매도와 관련된 역송금 물량이나 저가 결제 수요가 나오면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수도 있으나,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강한 추격매도나 환율을 끌어내릴 강한 요소도 없는 만큼 하단도 막혀 1,180원대 중후반 레인지가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85.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3.00원) 대비 2.5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82.00∼1,18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큰 흐름에서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환율의 하방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저가 결제 수요나 외인 역송금 관련 물량이 나오게 된다면 상승 시도가 있을 수 있다. 또 1,180원대 초반에서 환율이 지지력을 보여서 추가적인 하락은 어려울 것 같다. 1,180원대 중반에서 레인지 장세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82.00~1,188.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뉴욕 시장은 리스크 온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날 장중에도 아시아 통화와 주식시장 움직임이 중요할 것 같다. 다만, 환율이 큰 변동을 보일 것 같지는 않아서 1,180원대 박스권 흐름 예상한다. 1,180원대 초반에서는 결제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깔려 있어 추격 매도가 강하게 붙지 않는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183.00~1,188.00원

    ◇ C은행 딜러

    달러화 약세에 달러-원 환율이 전일 1,180원대 초반대까지 하락했으나, 미국의 예상보다 양호한 지표로 달러 반등세가 나오면서 다시 1,180원 중반대 레벨로 복귀해서 개장할 전망이다. 1,180원 초반대와 유로-달러 1.2달러대, 달러-위안 6.81위안대는 부근은 레벨 부담도 있는 듯하다. 코스피와 코로나 확진자 상황 살피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레인지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83.00~1,188.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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