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반등에 상승 출발…2.10원↑
  • 일시 : 2020-09-02 09:25:05
  • [서환] 달러화 반등에 상승 출발…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반등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2.10원 오른 1,185.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00원 오른 1,185.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비슷한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1,180원대 중반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 시장에서 글로벌 달러화가 반등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이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에 따른 파장이 다소 잠잠해진 가운데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달러화가 반등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0으로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0.4% 이상 오르며 2,360대를 회복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92.2선에서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약보합권인 6.83위안대에서 움직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180원대 중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최근 위안화 변동성에 연동이 많이 되다 보니 아시아 통화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도 "수급상 결제, 네고 모두 많지 않고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6엔 하락한 105.9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4달러 오른 1.1914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8.4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3.49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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