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고시환율, 지난해 5월 이후 최저…7일째 절상
  • 일시 : 2020-09-02 10:58:48
  • 위안화 고시환율, 지난해 5월 이후 최저…7일째 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일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약 16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낮췄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22위안(0.18%) 내린 6.8376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14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7거래일 연속 위안화의 가치를 절상시켰다.

    지난 24일 6.9194위안이었던 기준환율은 7거래일 만에 약 1.18% 낮아졌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 절상은 전장 역내외 위안화의 시장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위안화는 중국의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9년 7개월 만에 최고치인 53.1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환율은 6.8239위안이었다.

    전날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도 최대 6.8126위안까지 밀린 바 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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