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소폭 하락 출발하며 방향성 탐색…1.30원↓
  • 일시 : 2020-09-07 09:33:05
  • [서환] 소폭 하락 출발하며 방향성 탐색…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0원 하락한 1,188.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60원 내린 1,186.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낙폭을 점차 줄여 가며 거의 약보합권 수준을 나타냈다.

    현재 1,189원 부근에서 주로 거래되며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에서 상단 저항을 확인한 만큼 1,190원대 아래 레벨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환시 여러 재료가 상충하는 가운데 환율에 동력을 줄 만한 요소도 없어 조심스레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전장 뉴욕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했으나, 나스닥 지수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리스크 오프(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누그러졌다.

    또 주말 간 국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수준을 유지하며 폭발적인 확산세가 진정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3위안대 부근에서 거래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은 조심스럽게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며 "1,180원대 후반에서 좁은 폭의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등을 주시하며 방향을 잡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수급과 관련해서는 "이월 네고 물량이 지난 주 어느정도 소화됐고, 수급상 쏠림도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5엔 상승한 106.27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7달러 내린 1.1835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8.2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3.82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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