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연동하며 1,180원대 후반 횡보…2.20원↓
  • 일시 : 2020-09-07 13:32:58
  • [서환] 위안화 연동하며 1,180원대 후반 횡보…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코스피 지수와 역외 달러-위안(CNH) 동향을 주시하며 1,187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20원 내린 1,187.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에는 방향성을 탐색하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미 증시 하락에도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이에 연동해 1,185.9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6.82위안대로 레벨을 낮춘 위 다시 6.83위안 수준에서 등락했다.

    오후들어 코스피 지수도 2,380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187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1,186~1,187원 레벨에서 큰 변동성 없이 오후장이 진행될 것 같다"며 "거래량이나 변동성이 없는 가운데 위안화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면 이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미 증시 변동성이 커졌지만, 상대적으로 환시는 그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느낌"이라며 "수급도 나오는 게 없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0엔 상승한 106.28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40달러 내린 1.183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116.8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3.88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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