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위원들, 유로화 강세 과민반응할 필요 없다 견해
  • 일시 : 2020-09-10 23:28:31
  • ECB 위원들, 유로화 강세 과민반응할 필요 없다 견해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이 최근 유로화 강세에 대해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10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ECB 위원들이 이날 회의에서 유로화의 최근 강세에 대해 논의했지만,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였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유로화 강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시하고 있지만, 통화정책은 환율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스웨드뱅크의 연구원들은 라가르드 총재 회견 이후 보고서에서 ECB가 강한 유로나 저물가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라가르드 총재는 회견 내내 놀라울 정도로 낙관적이었고, 낮은 인플레나 통화 강세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비록 유로 강세가 특히 이미 낮은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위원회에서 광범위하게 논의됐지만, 위원회는 개입의 필요성은 보지 못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ECB가 디플레이션 위험도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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