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간 NDF 달러-원…하락하다 트럼프 코로나 확진에 반등
  • 일시 : 2020-10-05 08:21:08
  • 연휴 간 NDF 달러-원…하락하다 트럼프 코로나 확진에 반등

    1,168.80원→1,165.25원→1,163.00원→1,166.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추석 연휴 간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꾸준히 하락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반등했다.

    연휴 간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1,160원대 중반대로 반등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화가 연휴 초반 약세를 보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강세를 나타내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그러나 트럼프 확진 소식에도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3.50원 수준으로 오르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았다.

    5일 해외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66.50원에 최종 호가를 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9월 29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9.50원) 대비 3.0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은 연휴 초반에는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달러화가 꾸준히 강세를 나타낸 영향을 반영했고 1,162원 부근까지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454)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2일까지 역외 시장 달러-원 1개월물 최종 호가는 1,168.80원→1,165.25원→1,163.00원→1,166.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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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간 NDF 달러-원 1개월물 가격, 출처: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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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간 NDF 달러-원 1개월물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달러화 지수도 연휴 초반 하락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 후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반등 폭은 0.1% 수준으로 크지 않았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연휴 중 6.72위안대까지 하락했다 다시 6.75위안대 레벨로 복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연휴 간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6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가 다시 중후반으로 오르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이슈가 있었으나 연휴 간 달러화나 다른 통화, 글로벌 외환시장의 급격한 움직임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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