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5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등 대외 재료는 달러-원 환율 상승에 우호적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에도 달러화 지수 등 통화 시장이 아직은 관망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환율의 급변동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긴 연휴를 마치고 복귀한 서울환시 참가자들이 대형 재료에 대응해 우선은 눈치 보기 싸움을 할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뉴스, 국내 증시 흐름과 추석 연휴 후 몰릴 수 있는 수급 등이 변수다.
한편 연휴 기간 중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가 트럼프 대통령 확진 소식에 다시 1,160원대 중반 레벨로 올랐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이 1,166.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9월 29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9.50원) 대비 3.0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2.00∼1,17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으로 아무래도 인해 리스크 온(위험 선호) 분위기는 한풀 꺾이는 것 같다. 달러-원 환율도 다른 통화 움직임에 연동해 1,160원대 중후반에서 1,170원대 초반 사이의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65.00~1,172.00원
◇ B은행 딜러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이 있었으나 연휴 간 다른 통화나 시장 움직임을 봤을 때 급격한 움직임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재료는 달러 강세, 위험 회피 재료나 뚜껑을 열어보니 급격한 시장 심리 변화는 없는 모습이다. 외부적 상황이 생각보다 조용한 상황에서 롱 플레이로 가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증시 흐름을 보며 예측보다는 대응하는 자세로 플레이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62.00~1,170.00원
◇ C은행 딜러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 후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국내 시장도 긴 연휴 후 복귀하면서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연휴 이후라 수급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해야 한다. 눈치 보기 장세에 수급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65.00~1,171.00원
◇ D은행 딜러
이날 달러-원 환율은 추석 연휴 이후 수급 처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불확실성 반영할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위안 환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운데 추석 이후의 네고물량 출회가 관건이다. 한편 매수 심리도 살아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 건강 상태 해드라인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62.00~1,172.00원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