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韓 수출 전망에 먹구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E)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한국의 수출 전망이 약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이드 찬 OE 이코노미스트는 2일자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 등과 같은 주요 교역 파트너들에서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한국의 수출 회복세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찬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제 반등이 한국 수출에 일부 도움이 되겠지만, 유럽은 이미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한국 수출의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국 산업생산이 3분기에 전년 대비 0.5% 감소하는 등 여전히 후퇴 국면에 있다며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찬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내년 한국의 실질 GDP는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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