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대선 앞두고 강세
  • 일시 : 2020-11-02 15:06:26
  • [도쿄환시] 달러, 美 대선 앞두고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오름세를 보였다.

    2일 오후 2시 5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13엔(0.11%) 오른 104.716엔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097달러(0.08%) 하락한 1.1636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13% 오른 94.130을 나타냈다.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호주달러와 뉴질랜드달러는 미 달러화에 하락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0달러(0.28%) 하락한 0.7008달러를 기록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도 0.0009달러(0.14%) 하락한 0.6603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대선 판세는 경합주 아이오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달러로 몰리고 있다.

    CBA는 주말 동안 경합주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크게 좁혀졌다며 누가 이길지 매우 불확실한 상태라고 우려했다.

    CBA는 여론조사 결과와 초기 개표 상황에 따라 환율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후보자가 나올 경우 변동성은 선거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CBA에 따르면 2000년 선거 논란에서는 이를 해소하는 데 1개월이 걸렸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크게 개선된 점은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했다.

    차이신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의 53.0보다 크게 오른 53.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 1월 이후 9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6개월 연속 50을 상회해 제조업 경기가 확장 국면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의 지표 호조로 위안화는 역외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 시각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71위안(0.11%) 하락한 6.6893위안을 기록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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