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필요한 때에 추가적인 정책 쓸 수 있어"(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은 화력이 바닥나지 않았으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정책을 쓸 수 있다고 필립 로우 RBA 총재가 밝혔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우 총재는 3일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만 마이너스 금리는 여전히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RBA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에서 0.10%로 인하했으며 향후 6개월 동안 5~10년 만기 국채를 1천억호주달러어치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우 총재는 통화 완화 정책은 "우리가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화정책은 재정 부양책을 보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견조하게 확대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로우 총재는 RBA가 매주 3번의 국채입찰에 나설 계획이라면서 시장 여건에 따라 만기가 10년이 넘는 채권을 살 것이라고 말했다.
매주 사들이는 채권의 규모는 50억호주달러에 이를 것이며 채권 입찰 규모와 시기를 조정할 준비도 돼 있다고 설명했다.
양적완화를 통해 RBA의 대차대조표는 2021년 중반이 되면 연초에 비해 세배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로우 총재는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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