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호주달러화 약세…트럼프 선전에 위험선호 감소
  • 일시 : 2020-11-04 11:36:24
  • 원화·호주달러화 약세…트럼프 선전에 위험선호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아시아 통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빠르게 대통령 당선을 확정 짓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위험선호 심리를 눌렀기 때문이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악시코프의 스티븐 이네스 수석 글로벌시장전략가는 "시장은 바이든이 빠르게 승리하길 원했으나 초기 결과는 이와 동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네스 전략가는 "바이든은 여전히 대선을 이길 듯하지만, 선거 승자 확정이 늦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아마도 위험선호에 있어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1시 3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0.45% 오른 1,139.20원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1.04% 내린 0.7072달러를 나타내는 중이다.

    웨스트펙의 션 칼로우 통화전략가는 외환시장에서 리스크 가늠자로 통하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이날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덩달아 출렁이는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호주달러는 바이든 후보가 우세할 경우 강세를 보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와 조지아주에서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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