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전에 글로벌 환시 '출렁'…달러화 강세(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6대 미국 대통령을 가리는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임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이 예상외로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전 11시 56분 기준으로 달러-엔 환율은 0.63% 오른 105.212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63% 내린 1.16269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86% 오른 6.7445위안을, 달러-원 환율은 0.61% 상승한 1,141.00원을 기록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88% 내린 0.7083달러였다.
같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4개 주에서 승리한 트럼프 대통령은 격전지인 플로리다, 텍사스, 오하이오주 등에서도 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선거인단이 많은 오하이오주와 텍사스주에서는 뒤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역전한 상태다.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듯했으나, 시장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여 대통령 당선자가 빠르게 확정되지 못하면 승부가 갈리기까지 수일이 더 걸릴 수도 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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