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9월 가계지출 전년比 10.2%↓…예상치 10.7%↓(상보)
  • 일시 : 2020-11-06 08:49:14
  • 일본 9월 가계지출 전년比 10.2%↓…예상치 10.7%↓(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일본 가계지출이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감소폭은 시장 예상치보다 작았다.

    일본 총무성은 6일 발표한 9월 가계조사에서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가구당 26만9천863엔(약 293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2%(이하 실질 기준) 줄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이후 12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진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9월 가계지출 감소폭은 10.7%였다.

    올해 들어 일본의 월별 가계지출 증감률은 1월 -3.9%, 2월 -0.3%, 3월 -6.0%, 4월 -11.1%, 5월 -16.2%, 6월 -1.2%, 7월 -7.6%, 8월 -6.9%였다.

    9월 가계지출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3.9% 증가했다.

    근로자 가구의 소비지출은 30만4천161엔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7% 감소했다.

    근로자 가구의 실수입은 46만9천235엔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6% 늘었다.

    가계 소비지출은 일본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간 소비의 핵심 지표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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