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지난달 美 고용 53만명↑…증가세 둔화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 10월 미국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CN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0월 재취업 증가세가 둔화되고 일시해고가 늘어나면서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3만명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66만1천명 증가했었다.
인구조사와 관련한 임시직이 만료되면서 공공부문 일자리가 15만명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10월 실업률은 9월 7.9%보다 낮은 7.7%로 추정됐다.
이코노미스트의 전망은 크게 엇갈렸다.
그랜트 손튼의 다이앤 스웡크 이코노미스트는 항공을 비롯한 여러 산업에서 일시해고가 늘어나면서 고용 증가세가 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10월 신규 고용자 수가 32만5천명에 그쳤을 것으로 판단했다.
스웡크 이코노미스트는 연말 휴가시즌 때 유통업체들의 고용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11월 고용 지표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웡크 이코노미스트는 "(11월 고용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깜짝 결과가 나온다면 좋겠지만 고용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10월 신규 고용자 수가 65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노동시장내 모멘텀은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씨티그룹은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달 고용이 80만명 증가한 것으로 예상했다. 씨티는 실업률도 7.6%로 떨어졌으리라고 추정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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