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금리 혼조…대선 결과 주시
  • 일시 : 2020-11-06 11:17:38
  • 美 국채 금리 혼조…대선 결과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대선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7bp 밀린 0.7698%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0.39bp 떨어진 0.1527%를, 30년물 금리는 0.48bp 오른 1.5351%를 나타냈다.

    금리 상승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의 하락을, 금리 하락은 국채 가격의 상승을 의미한다.

    개표 지연으로 지난 3일 치른 선거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금리는 장중 등락을 반복했다.

    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선거가 끝날 수도 있다며 개표 결과에 대한 불복을 시사한 여파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민주당이 행정부와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를 예상했으나 기대와 달리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개표가 끝나지 않아 결과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존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으나 시장의 시선이 대선에 쏠려있어 영향은 제한됐다.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호주와 일본, 대만, 홍콩 증시가 올랐고 상하이와 선전 증시는 하락했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하락했고 호주달러화는 내리막을 걸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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