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급등 되돌림
  • 일시 : 2020-11-10 11:04:34
  • 美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급등 되돌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전날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반작용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43)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44bp 밀린 0.9202%를 기록했다.

    국채 2년물 금리는 0.41bp 오른 0.1767%를, 30년물 금리는 1.37bp 하락한 1.7034%를 나타냈다.

    금리 하락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 가격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장기물 금리는 간밤 뉴욕 거래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0.9705%까지 치솟으면서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로 금리가 뛰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금리가 급등했으나 아시아 거래에서는 오름폭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저가 매수세 유입과 백신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시장은 미국 대선 이후의 국면 변화,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함께 백신 개발 이슈를 주시하면서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대만과 선전 증시가 하락했고 호주와 일본, 상하이 증시는 상승했다. 홍콩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안전 통화인 엔화는 달러화에 상승했고 호주달러화는 소폭 밀렸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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