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11-11 08:39:3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중후반 레벨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따른 리스크 심리로 숏 분위기가 감지되나, 최근 원화의 강세에 대한 경계감이 강한 모습이다.

    당국 경계감과 1,110원 아래 레벨 부담감에 따라 추가 하락은 어려울 수 있다.

    위안화 흐름과 수급 상황을 주시하며 움직이겠지만, 당분간 눈치 보기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위안화의 강세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6위안 아래로 떨어져 6.59위안대에서 등락 중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17.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5.10원) 대비 2.2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3.00∼1,12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환율 상단에서 네고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락 및 레벨 부담감에 속도가 조절될 것 같다. 글로벌 달러화도 혼조세를 보여 1,110원 후반대 등락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4.00~1,123.00원

    ◇ B은행 딜러

    최근 환율이 많이 움직여서 눈치 보기 국면으로 들어간 것 같다. 전일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 같다. 1,120원대에 근접하면 이월 네고가 꾸준히 나오고 1,110원대 아래로 밀어붙이기는 조금 힘든 상황이다. 위안화 강세를 보면서 거래하겠지만 하단에는 개입 경계감이 강하다.

    예상 레인지: 1,117.00~1,125.00원

    ◇ C은행 딜러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으로 역외 숏 분위기는 이어질 것 같다. 다만 환율 하단에서는 당국 경계감이 감지된다. 위안화와 수급 상황 따라서 1,11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3.00~1,120.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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