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래머 "월가, 코로나19 확산에 무신경…최악 시나리오 경계"
  • 일시 : 2020-11-12 11:04:27
  • 짐 크래머 "월가, 코로나19 확산에 무신경…최악 시나리오 경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경제방송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 짐 크래머는 월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무신경하다고 지적했다.

    크래머는 12일(현지시간) 방송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13만 명을 향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주가가 코로나19 백신 출신 기대에 힘입어 확진자 증가세에도 상승 흐름을 보이지만 악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게 그의 견해다.

    크래머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더 늘어날 경우 증시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경기 부양책 협상의 결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등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악몽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시장이 코로나19 이슈에 다시 민감해질 것이라며 최악의 시나리오가 실현될 것으로 보진 않지만 투자할 땐 잠재적인 위험 요소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크래머는 정부가 술집과 식당을 폐쇄하기 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유행을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모르겠다면서 확산 추세를 주시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에 도전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을 유발하는 요인이라고 경고했다.

    크래머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선거의 정당성을 부정하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다투려 할 것이라며 불안정한 상황은 증시에 골칫거리라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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