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그래슬리 상원의원 코로나19 확진…셸턴 인준 난항
  • 일시 : 2020-11-18 08:40:05
  •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 코로나19 확진…셸턴 인준 난항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척 그래슬리 공화당 상원의원(아이오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CNBC와 마켓워치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87세인 그래슬리 의원은 이날 자가 격리 중에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그래슬리 의원은 이날 주디 셸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후보의 인준안 표결을 위한 토론종결 투표에 참석하지 못했다. 코로나19에 노출이 의심돼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상원 본회의에서 토론종결 투표는 찬성 47명, 반대 50명으로 부결됐다.

    현재 상원 의석은 공화당 53석, 무소속을 포함한 민주당 47석으로, 공화당 의원들이 모두 찬성하면 인준안이 무난히 통과될 수 있다.

    하지만 공화당 소속인 밋 롬니, 수전 콜린스, 러마 알렉산더 의원 등 3명이 인준에 반대한 데다 그래슬리 의원과 릭 스콧 의원이 자가 격리로 표결에 참석하지 못하면서 셸턴은 토론종결 투표에서 47표를 얻는 데 그쳤다.

    자가 격리로 토론종결 투표에도 참석하지 못한 그래슬리 의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셸턴 인준안의 가결은 더욱 험난해졌다.

    그래슬리 의원은 상원 의원 중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을 정도로 고령이다.

    그는 현재 상태가 좋다며 집에서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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