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카 안 만든다…관련 기술에만 집중
  • 일시 : 2020-11-27 10:30:56
  • 화웨이, 스마트카 안 만든다…관련 기술에만 집중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 매각 후 이어진 기업개편의 일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화웨이가 스마트카 관련 기술만 개발할 뿐 차량 생산은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6일 보도했다.

    화웨이는 지난 25일 성명을 내 스마트카 솔루션 관련 사업 사항을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관리 부문에서 소비자사업단 측으로 이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카 자체를 생산할 계획은 없으며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화웨이는 "자동차 기업들이 더 나은 차를 만들 수 있도록, 또 인터넷 커넥티드 스마트 카를 위한 필수적인 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ICT 기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신은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이 서명한 이 성명에는 "화웨이에 자동차 생산을 제안하는 사람은 다른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적혀있다면서 화웨이가 차량 제조와 관련한 야심을 내려놨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또 화웨이가 스마트카 솔루션 사업을 소비자사업단과 합친 것에 대해 "차량 내 플랫폼 개발에 있어 겹치던 인력과 자원을 한곳에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이신은 이번 변화가 최근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 매각 이후 이어진 기업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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