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중 고율관세·1단계 무역합의 바로 없애지 않을 것"
  • 일시 : 2020-12-02 14:56:42
  • 바이든 "대중 고율관세·1단계 무역합의 바로 없애지 않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나 트럼프 정부에서 부과한 25%의 고율 관세를 바로 없애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2일(미국시간) 뉴욕타임스(NYT)의 저명한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과 가진 인터뷰에서 "어떤 즉각적인 조치도 취하지 않을 것이며 이는 관세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의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중국과의 기존 합의를 전반적으로 살피고 아시아와 유럽의 전통적인 동맹과 협의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일관성 있는 전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최고의 대중국 전략은 우리의 모든 동맹과, 또 적어도 동맹이었던 국가들이 합심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임기를 시작하는 초기의 주간에 핵심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무역적자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바이든은 "중국의 약탈적 관행에 실질적인 진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무역정책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지식재산권 절도와 덤핑, 기업에 대한 불법 보조금, 기술 이전" 문제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을 대할 때 모든 것은 '레버리지' 문제라면서 "내가 보기에 우리는 아직 이것이 없다"고 바이든은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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