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美 부양책 합의에 최소 1주일 더 필요할 듯"
양대 주요 이슈 아직 미해결
의회 1주일짜리 단기예산안 준비 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추가 부양책과 미국의 예산안 합의에 적어도 1주일가량의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합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으나 여전히 이견을 좁히고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적어도 한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동안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회담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두 가지 이슈인 기업들의 코로나19 면책과 주 정부에 대한 자금 지원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양측은 팀별로 나눠 사안별로 동시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당의 딕 더빈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존 코닌 상원의원이 기업들의 면책 문제를, 민주당의 조 맨친 상원의원과 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이 주 정부 지원액을 논의하는 식이다.
지금까지 논의된 부양책에는 주당 300달러의 추가 실업보험 수당을 지원하는 내용과 학자금 대출과 퇴거 유예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추가, 코로나 백신과 유통, 검사 등에 16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오는 7일에 좀 더 구체적인 제안서를 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오는 11일까지 연방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예산안을 별도로 논의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참전용사 문제와 이민자 프로그램에 대한 이견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목표는 9천억 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부양책에 연방 예산안을 포함하는 것이다.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지난 5일 협상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간부 회의를 열었다.
CNN은 회담이 느리게 진행되면서 의회는 오는 18일까지 연방 정부를 꾸릴 수 있는 1주일짜리 단기 예산안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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