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12-08 08:36:1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에서 레인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급락 국면을 보인 달러-원 환율은 어느 정도 속도 조절에 나선 분위기다.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 환율이 보합권 마감했고 역외 시장에서도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다.

    글로벌 시장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듯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와 미국 부양책 협상 기대가 혼재하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도 혼조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084.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2.10원) 대비 2.4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80.00∼1,09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1,080원 선에서는 속도 조절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원화 시장의 경우 위안화를 눈여겨봐야 하는데, 달러-위안 환율이 아직 6.52위안대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약간의 조정 흐름이 관측되나, 전체적 흐름은 달러 약세다. 또 역외 달러 셀(매도)과 주식 관련 달러 매도, 수출업체 물량 등이 있기 때문에 수급은 매도가 여전히 우위인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081.00~1,086.00원

    ◇ B은행 딜러

    코로나19 우려와 미국의 재정부양책 기대감이 맞붙은 가운데 달러화가 혼조를 보인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은 우선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1,080원 초, 중반대 흐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080.00~1,090.00원

    ◇ C은행 딜러

    밤사이 브렉시트 이슈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 모습이다. 아직은 시장에 영향은 크지 않으나 관성에 어느 정도 취해있는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정도의 재료임은 틀림 없다. 이날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움직임 예상하나 살짝 더 비디쉬할 듯하다. 시간이 갈수록 브렉시트 상황에 촉각을 세울 필요가 있다

    예상 레인지: 1,080.00~1,088.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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