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숨 고르기 들어선 환율, 소폭 상승 출발…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일에 이어 최근 급락에 대한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1,084.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90원 오른 1,084.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비슷한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가 주춤하고 위안화도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080원대 초중반 레인지를 형성한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미국 부양책 합의 기대감이 맞붙은 가운데 달러화는 우선 방향을 탐색하는 분위기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아시아 장에서 보합권인 90.8선에 등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52위안 부근에서 움직였다.
코스피도 하락 출발하며 2,730대로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개장 초반에는 거래량도 많지 않고 변동성도 다소 제한된 흐름이다"며 "증시에서도 외인 순매도 흐름이 보이고 있고, 지수도 조정받는 모습이라 이날 환율은 하락보다는 다소 상방 압력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전반적으로는 전일과 비슷한 보합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0엔 하락한 103.9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2달러 상승한 1.2109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81원을 나타냈다. 위안-원 환율은 아직 거래가 없었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