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누신 "펠로시 의장에게 9천160억 달러 부양책 제시"(상보)
  • 일시 : 2020-12-09 08:18:54
  • 므누신 "펠로시 의장에게 9천160억 달러 부양책 제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게 9천160억 달러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8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주와 지방정부에 대한 자금 지원, 기업들의 코로나19 책임을 보호해주는 내용 등을 담은 부양책을 펠로시 의장에게 제시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펠로시 의장과 이날 오후 5시에 대화를 나눴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신해 이러한 방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이 제시한 부양책 규모는 양당이 협의 중인 부양책 규모인 9천80억 달러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다.

    므누신 장관은 "이번 제안에는 급여보호프로그램(PPP)에서 사용하지 않은 자금 1천400억 달러와 재무부 기금 4천290억 달러로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주와 지방 정부에 대한 지원, 기업들의 법적 책임 보호 문제는 별도로 다음에 다루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같은 방안에 반대하고 있다.

    므누신 장관은 자신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공화당 연방하원 원내대표가 이번 9천160억 달러어치의 부양책을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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