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보합권 등락, 사흘째 숨 고르기…0.30원↓
  • 일시 : 2020-12-09 09:27:35
  • [서환] 보합권 등락, 사흘째 숨 고르기…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사흘째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0.30원 하락한 1,085.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내린 1,085.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주로 무거운 흐름을 보였으나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체로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변동 폭이 크지 않았다.

    이날 환율은 1,084~1,085원 사이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며 1,080원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20원 이상 급락했던 환율이 이번 주 들어서는 숨 고르기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의 전반적 분위기는 아직 위험 선호 쪽으로 치우쳐 있다.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미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쳐 간밤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코스피도 상승 출발 후 1%가 넘는 상승 폭을 나타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약보합권인 90.9 레벨에서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519위안 부근에서 등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큰 이슈가 없는 만큼 환율이 보합권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주가지수가 상승세인 만큼 무거운 흐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수급은 스퀘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0엔 하락한 104.14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1달러 오른 1.211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2.1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48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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