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0-12-14 08:46:5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4일 달러-원 환율이 1,090원대 부근에서 제한적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뉴욕 증시도 조정 흐름을 보였다.

    국내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돌파하는 등 여러 불안 요소가 겹쳐 환율에는 상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도 여의치는 않다.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09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이 1,091.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0.30원) 대비 1.5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86.00∼1,09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세계 증시도 고점에서 조정을 받는 분위기고 환율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도 1,080원대에서 수 차례 하락을 시도했으나 추가 하락은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다. 미국 부양책 협상 난항도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 확산과 지표 부진 등 여러 악재가 있다. 또 연말에 유동성도 풍부한 상황이 아니라 추가 하락은 어려울 듯하다.

    예상 레인지: 1,090.00~1,096.00원

    ◇ B은행 딜러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 가속했고 또 달러화도 조금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생각된다. 역외 숏커버, 외인 증시자금 동향에 따라 환율은 1,090원대 초중반 등락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086.00~1,096.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1,090원 초반대에서 움직일 것 같다. 환시 큰 이슈가 없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대기 중인 가운데 제한적 움직임 예상한다. 환율의 하단을 확인한 만큼 아래로도 거의 다 온 것 같다. 1,090원을 중심으로 올라가면 빠지고, 하락하면 오르는 레인지 장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087.00~1,094.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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