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코로나19 백신 기대 속에 하락
  • 일시 : 2020-12-14 15:16:26
  • [도쿄환시] 달러, 코로나19 백신 기대 속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살아나며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이날 오후 2시 5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10엔(0.01%) 하락한 104.03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215달러(0.18%) 상승한 1.2139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약보합권에서, 유로화에 대해서는 크게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22% 하락한 90.748을 나타냈다.

    미국에서 현지시간 13일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배포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이르면 이번 주 첫 접종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백신이 공급되면 이르면 내년 여름에는 미국 경제가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CBA는 금융시장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백신 승인 이후 이에 대한 배포가 시작됐다며 이에 따라 이번 주 금융시장은 중기 경제 전망이 개선될 것이라는 데 초점을 둬 달러화의 강세가 누그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안화도 이날 달러화 약세에 오름세를 보였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은 이 시각 0.0179위안(0.27%) 하락한 6.5231위안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가 달러 대비 올랐다는 의미다.

    파운드화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 시각 0.00948달러(0.72%) 오른 1.33216달러를 기록했다.

    당초 양측은 현지시간 13일 협상 데드라인으로 설정했으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노 딜 브렉시트라는 파국을 막기 위해 협상을 조금 더 해보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협상 기한이 연장됐다.

    양측이 협상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에 며칠 내 최종 합의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도 다시 살아났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