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유로, 브렉시트 협상 진전 기대감에 2018년 이후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파운드화와 유로화가 브렉시트 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한때 2018년 중반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파운드-달러 환율은 16일 한때 1.3552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8년 5월17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유로-달러 환율도 1.22118달러까지 상승해 2018년 4월 25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CNBC에 따르면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무역 합의가 있을지 없을지 말할 수 없지만 "합의에 이르는 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며칠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서는 진전이 있었지만 공정경쟁과 어업이라는 두 가지 문제는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버넌스와 관련된 문제의 경우 대부분 해결됐다는 점을 밝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며칠이 결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영국 측 관계자는 일부 진전에도 불구하고 양측이 아직 핵심 안건에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며, 합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운드-달러는 1.35달러대 중반을 찍은 후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17일 오전 7시 56분(한국시간) 파운드-달러는 1.3502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1.21973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 환율 추이>

<유로-달러 환율 추이>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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