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부양책 합의 전망에 약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화는 미국 의회의 부양책 합의 전망에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17일 오후 3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60엔(0.15%) 내린 103.31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431달러(0.35%) 오른 1.22261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33% 내린 90.020을 나타냈다.
미국 의회 양당 사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부양책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달러 약세가 지속했다.
미국 소비지표인 소매판매가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부양책 연내 통과에 대한 의회 정치인들의 부담을 가중했다.
만약 의회가 연내 부양책을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미국 경제에는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하다. 올해 3월 경기부양법(CARES Act)을 통해 지원하는 각종 지원이 연말을 기점으로 끝나는 데다 임차인 퇴거금지명령도 올해 말로 종료된다.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등 위험통화도 강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는 달러화에 대해 0.002달러(0.32%) 오른 0.759달러에, 뉴질랜드달러는 0.0037달러(0.52%) 오른 0.7135달러에 거래됐다.
달러 약세에 이날 나온 지표가 힘을 보탰다.
호주 통계청은 11월 실업률이 6.8%로 지난 10월 실업률 7%보다 낮았다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3분기 국내총생산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13.5%를 상회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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