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기준금리 2.0%로 동결(상보)
  • 일시 : 2020-12-17 17:14:47
  • 필리핀, 기준금리 2.0%로 동결(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필리핀중앙은행(BSP)이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필리핀중앙은행은 이날 금융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인 하루짜리 차입금리를 2.0%로 동결했으며, 대출금리 역시 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모두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지난 11월 깜짝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광범위한 충격을 받은 탓이다.

    지난 3분기 필리핀 경제성장률은 전년대비 -11.5%를 나타냈으며 2분기에는 -16.9%를 기록했다.

    필리핀은 올해 다섯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총 200bp 인하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 11월 필리핀의 물가가 높아지면서 중앙은행이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경계심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11월 필리핀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3.3% 올랐으며 이는 10월의 2.5%보다 높은 것이다.

    필리핀의 물가 목표치는 2~4% 범위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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