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전 구간 급락세…에셋스와프에 오퍼도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큰 폭의 하락을 이어갔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40원 하락한 마이너스(-) 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은 0.30원 내린 -1.2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전일 대비 각각 0.40원 하락한 -1.15원과 -1.20원에 장을 마쳤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마감했다.
전일 스와프포인트가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스와프포인트는 개장부터 하락 압력이 거셌다.
일부 로컬 기관의 연말 외화 자금 이슈가 겹치면서 FX 스와프 오퍼가 많았던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파악했다.
오전 중 하락 폭이 컸던 스와프포인트는 오후 들어서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며 저점 대비로는 소폭 올라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보험사 등의 에셋스와프가 쌓여있었던데다 증권사 등 일부 기관의 연말 자금 수요가 더해지면서 스와프포인트가 비교적 큰 폭으로 눌리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음 주 후반 되면 진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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