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비드 실종' 수급 이어지며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소폭 하락했다.
비드(매수)가 없고 오퍼(매도)가 우위인 수급 여건이 이어지며 전 구간이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도 전일 대비 0.10원 내린 -1.3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대비 0.10원 내린 -1.20원, 1개월물도 전일대비 0.10원 내린 -1.40원에 장을 마쳤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전일과 같은 파(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마감했다.
최근 스와프 시장에서 불거진 연말 유동성 우려로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에셋 물량 등도 계속 출회하며 수급상 스와프포인트 하방 요인을 더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연말을 앞두고 계속 에셋 물량이 나오는 등 분위기는 비슷하다"며 "수급 측면에서 스와프포인트가 계속 밀리고 있고, 전반적인 심리가 달러 조달 이슈에 신경 쓰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비드가 실종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 주는 되어야 스와프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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