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 부양책·브렉시트 합의에 달러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미국의 부양책이 서명된 데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의 미래관계 협상 타결 등으로 달러화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29일 오후 2시 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53엔(0.15%) 하락한 103.67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250달러(0.20%) 상승한 1.2237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모두 하락했다.
유로-엔 환율도 0.12엔(0.09%) 오른 126.93엔을 기록해 유로화는 엔화와 달러화에 대해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이 시각 0.22% 하락한 90.103에서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부양책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간밤 미국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영향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에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됐다.
미즈호 은행의 비슈누 바라탄 경제전략담당 헤드는 달러 약세가 가격에 꽤 반영됐다면서도 "전체적으로 미국의 재정 부양책이 달러 약세론자들을 자극했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지난 24일 타결한 영국과의 브렉시트 후 미래관계 합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는 소식도 위험선호 심리를 부추겼다.
영국과 EU의 미래관계 협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돼 노딜 브렉시트 위험은 사라졌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 같은 소식에 연일 강세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 시각 전장 뉴욕 대비 0.00529달러(0.39%) 오른 1.34910달러를 기록했다.
닛케이지수도 이날 2% 이상 상승했고, 항셍지수는 1% 이상 오르고 있다.
다만 중국 상하이증시는 0.2% 하락 중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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