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코로나19 백신 보급 기대에 약세 지속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세계 경제 회복 기대 등으로 미국 달러화가 추가로 하락했다. 거래가 줄어든 전형적인 연말 장세 속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됐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오안다의 제프리 헬리는 옥스퍼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영국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달러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른 나라들도 잇따라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는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트레이딩을 북돋웠다"면서 "경기회복 트레이딩은 전 세계를 방어적인 미국 달러화 포지션을 벗어나 회복 지향적인 시장으로 계속 전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달러화 지수는 0.1% 하락한 89.6340으로 2018년 4월에 기록한 최저치인 89.5160에 바짝 다가섰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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