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뱅크 "유로존 실질금리 우위에 유로 혜택 기대"
  • 일시 : 2021-01-05 01:07:26
  • 라보뱅크 "유로존 실질금리 우위에 유로 혜택 기대"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조정 금리가 유로-달러 환율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라보뱅크가 진단했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분석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디플레이션과 싸우고 있어 당분간 유로존 실질금리가 미국보다 계속 오를 수 있다"며 "ECB가 더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용인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해도 유로존에서 현재 인플레이션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이를 고려할 가치가 없는 포인트로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 목표를 훨씬 밑돌고 있지만, 11월 인플레이션은 시장 컨센서스인 1.2%를 앞지르고 있다"며 "평균물가목표제 전략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동안 미국의 인플레이션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은 향후 몇 달 동안 달러에 부담을 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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