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통화정책 상당기간 완화적 상태 유지할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통화정책은 꽤 상당 기간 완화적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한 경제 콘퍼런스 온라인 연설을 위한 발언록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나 하강 위험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었지만, 전망에 여전히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통화정책의 목표 달성이 단거리 경주(sprint)가 아닌 여정(journey)과 같다는 점에서 "통화정책이 꽤 상당 기간(quite some time) 매우 완화적인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책 도구를 사용하는 데 있어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작년 FOMC 내에 투표권을 가졌으나 올해는 투표권이 없다.
지난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은 몇 년간 단기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
메스터 총재는 올해도 "회복이 계속되겠지만 고르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작년 봄보다는 덜 하겠지만 코로나19 감염자의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나 선별적인 봉쇄 조치 등으로 인해 겨울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대다수가 올해 3분기까지 백신을 접종받을 것으로 가정하면 "올해 하반기에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광범위하게 활동을 재개해도 안전하다고 느끼게 돼 경제 활동이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경우 연준도 정책을 그것에 맞게 정책을 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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